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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긋지긋 장마때문에 샀어요.

작성자 아들셋맘(ip:)

작성일 2016-06-21

조회 1220

평점 5점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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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 

안녕하세요.

 

아, 저는 아들만 셋인 주부인데 장마만 되면 미칠지경이었어요.

 

어렸을땐 장화신으면 끝나던것을 애들이 크면서 고집이 생기고 나선 장화가 땀차고 덥다며 비가 쏟아져도 운동화만 신어요 ㅠ

 

특히 남자애들이라 신발이 젖든 말든 ,,,아시죠 ㅠㅠㅠ

 

처음엔 애들이 땀들이 너무 차서 아이풋을 구매하게되어 잘 쓰고 있었는데 요즘 장마시작이라 비가 올땐 확 쏟아지고 오락가락하죠.

 

어젠 당연히 녀석들 신발 다 젖고 짜증날 정도의 몰골로 들어왔더라구요.

 

평소와 다름없이 들어오자마자 아이풋을 작동했는데 이렇게 좋을수가~

 

전 장마때 사용해보는건 처음이라 이렇게도 좋을진 솔직히 몰랐어요.

 

정말 녀석들 신발 보송보송해지니 기분도 풀리고 너무 좋았답니다.

 

다행히 오늘 보송히 다 마른 신발들 모두 신고 갔어요. 아침에 나가면서 엄마 고마워요~하네요^^

 

이 제품 정말 저희집에선 효자노릇하네요. 우리애들보다 더 효자인거 같아요^^

 

감사합니다 정말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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